Dhammarakkhita 2015. 3. 21. 21:46

아둔한 자와 어리석은 자들은 알아차림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현명한 자는 자신의 알아차림을 최상의 보물로서 간직한다    

방심하고 태만하여서는 안 되며, 감각적인 욕망에 빠져서도 안 된다. 

  오직 주의 깊게 수행하는 자만이 최상의 행복에 이를 것이다. (붓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커다란 행운입니다.

오직 사람만이 마음을 내면으로 향할 수 있고  

마음 깊이 있는 정신적인 번뇌를 소멸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동물들이나 새, 파충류나 벌레 혹은 다른 낮은 존재들은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인데도 만약 그가 이 수행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와 같은 경이로운 수행법을 발견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법을 알고   

그것으로부터 이득을 얻으나 여전히 수행을 지속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그것은 빈털터리가 된 사람이 보물을 발견하고  

그리고 나서 그것을 버리고 다시 빈털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배고픈 사람이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고,  

그것을 버림으로써 다시 배고프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아픈 사람이 약을 발견하고  

그것을 먹지 않고 버림으로써 다시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 그것들은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잘못을 되물이 해서는 안됩니다. (고엔카)